1.법인거래는 조심해야 한다.

거래상대방이 개인사업자라면 회사가 폐업되어도 대표자에게 책임을 물어 받을 수 있지만 거래상대방이 법인(주식회사)라면 회사가 폐업되거나 해산되면 법인재산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통해 대금회수를 해야 함으로 대금회수가 불가능해지고 대표이사 개인재산에 법적조치가 불가능 함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거래량을 조절하고 갑자기 거래량이 증가하면 담보를 제공받거나 계약시 대표이사 개인연대보증을 받거나,거래 후 개인지불각서을 수령받아야 한다.

2.거래처 휴.폐업 및 부도 여부 확인하는 방법

-우선 그 기업이 존재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휴.폐업조회를 하는 것이다. 조회시에는 상대방회사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정확한 상대방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단 조회시는 조회하는 회사의 등록번호도 필요하다.

-대부분 안가르쳐주지만 상대방의 거래은행 대부계 등 기업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전화 혹은 방문하여 휴.폐업여부를 확인 할 수있다.

-비용이 들어가지만 신용평가회사를 통하여 계약한 후 상대방 회사를 조회하는 것이다.

3.상거래 후 거래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는 법적기간은 3년이다.

부도수표는 6개월이내에 청구해야하고 어음은 1년이내 (배서인)에 청구해야 한다.(어음발행인은 3년)

그렇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받을 수가 없다.

4.반드시 계약서를 체결하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거래명세표에 꼭 서명을 받는다.

처음에는 신뢰를 갖고 구두로 거래하지만 채무자의 사정으로 인한 수금지연 등 향후 채무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거래장부를 꼼꼼히 기재하고 거래명세표 발부시 항상 전월잔액을 기재한 후 당일분 거래내역을포함해서 작성하고 꼭 서명을 받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잔액 확인서를 받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