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를 토대로 살아온 우리 조상들에게 부동산은 생계의 수단이요,원동력이었다.

부동산은 곧 돈으로 연결되었고 ,집과 땅의 소유 여부에 따라 빈부를 판가를 했다.

부동산의 중요성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현재의 부동산에는 경제의 개념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경제의 개념과 흐름을 알지 못한다면 재산은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예를들어 생각해보자. IMF당시, 경기가 곤두박질쳤고, 집값과 전세값이 하락하면서 부동산을 소유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허덕였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출금리 인하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은 활황을 맞게되었다.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완화, 저금리의 장기화정책으로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임대사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 전세 임대 시장의 월세 전환이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은 전세대란을 겪었고 전세가 상승은 곧 매매상승으로 이어졌다.

부동산 시장은 경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경제의 순환고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소중한 재산을 허공에 날리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제 돈을 묻어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사고방식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경제의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을 주시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투자기법이 필요한 시대다.

-부동산 제대로 알아야 진짜돈된다